나는 스시를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먹지 않았다. 다만 올해 잠깐 만났던 분 덕분에 스시를 먹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세상이더라, 나의 작았던 세상이 조금은 넓어지게 만들어준 그분께 감사를 표한다. 아무튼,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있는 에 다녀왔다. 가격이 런치 25,000원 디너 35,000원인가 그랬는데 이정도면 진짜 혜자 아닌가? 여의도의 축복이라는 '아루히'랑 막상막하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가격면에선 내가 아루히를 가본적이 없어서 크게 말을 못하겠다. 암튼, 나는 사진으로 얘기하자면.. 뭐 이런식으로 다찌형으로 되어있다 아참, 상남스시는 이쪽으로 가면된다. 주차는 꽤 불편하다. 대중교통 타고 오시라. 초반세팅, 걍 쏘쏘정도 ㅋ 뭐 전체적으로 상남스시에 대한 후기를 말하자면 딱 가격값 하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