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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항'에 다녀왔습니다. 물치항 가고싶으신 분은 꼭 보세요. 안보면 후회하실듯 ㅋㅋ

세상의 모든정보 꼭 보세요 2023. 9. 19. 10:15

 

오늘은

 

간만에 '물치항'에 다녀왔습니다.

 

'물치항'은 처음이었는데,

 

참으로 설레는 하루였답니다.

 

자,

 

물치항..

 

가는길이었습니다.

 

 

 

뭐랄까 차타고 달리는 길이

 

참으로 설렜었습니다.

 

 

 

물치항 회센타에 도착했었습니다.

 

물치항 회센타에서 

 

'물치는 항구다'라고 주장하고 있군요.

 

웃겼습니다.

 

목포는 항구다도 아니고..ㅋㅋ

 

회 센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

 

 

 

문~~어~~

 

 

각종 물고기들..

 

 

 

넌 대체 누구니..?

 

 

 

너 우럭이야...?

 

 

 

우럭인지 도다미인지..?

 

 

 

회가 나왔습니다.

 

물치항 자연산 우럭과 도다미..

 

자연산 우럭이

 

진짜

 

미.친.수.준.이.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으나,

 

친구가 무척 단골인 집이라

 

해삼도 서비스로 나왔는데,

 

진짜 살면서 해삼을 먹을줄이야..

 

 

 

개불은 

 

더이상 Nooooooooooooo, 해삼은 무조건 Yesssssssssssss

 

 

 

 

사실

 

물치항은

 

회센타에서 먹는 회도 최고였지만,

 

뷰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앉아있던 자리는..

 

물치항 항구같은 느낌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찍어보았습니다.

 

물치항..바다..

 

여수..밤바다같이..

 

 

 

달빛이 참 맑더라.

 

만월이었읍니다.

 

 

달빛은

 

바닷물에 그 모습을 비추었습니다.

 

 

테트라가 괜히

 

무서움을 줍니다.

 

 

사나운..파도..가..

 

 

역동감 느껴지는

 

물치항..

 

우리는

 

물치항..

 

물치항은..항구다..

 

물치항에 다녀온 겨울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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