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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모조리 알려드리겠습니다. 돈 벌어야죠?ㅋㅋ

세상의 모든정보 꼭 보세요 2021. 2. 23. 20:28

오늘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모조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오늘은 금호석유화학이 이슈가 되었을까?

 

일단

 

금호석유화학은 '비상장'회사다.

 

왜 이슈가 되었을까?

 

몇 가지가 있다.

 

한 기사에 따르면,


1. 금호석유화학의 박철완의 반란이다.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에 전운이 감돈다고 한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조카 상무이사 박철완 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박철완 상무는 금호석화 지분을 10% 보유한 개인중에  최대 주주다. 삼촌 박찬구 회장(6.7%)보다 많다고 한다.

 

물론 박찬구 회장은 자녀들의 지분(아들 박준경 전무 7.2%, 딸 박주형 상무 0.8%)을 합치면 약 14%로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격차가 4%밖에 안 된다고 해서, 누가 우호 지분을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경영권의 행방이 바뀌게 된다.

 

현 상태라면 3월 열리는 주주 총회에서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표 싸움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전망이 있다.

경영권 분쟁은 지난 1월 박 상무가 박 회장과의 특수 관계에서 이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불거졌다고 한다.

 

이때 박철완 상무는 자신이 사내이사를, 자신과 우호적인 인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하는 추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박철완 상무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1년 2월 8일 서울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 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주 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은 경영권 분쟁에서 통상적인 과정이며, 이러한 케이스는 몇가지 경영권 분쟁에서

 

쓰였던 방법이다.

 

박철완



2. 왜 삼촌 박찬구 회장에게 칼을 빼들었나?

현재까지 박철완 상무 측의 분쟁 의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 상무 역시 공시 이후 별다른 주장을 하지 않고 있다.

 

주주 제안 내용도 언론 보도를 통해 일부 알려졌을 뿐이다.

 

박철완 상무를 돕고 있는 법무법인 KL파트너스 측도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박철완 상무의 경영권 분쟁 배경에 대한 해석을 두고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어려울 때 품어준 삼촌에게 비수를 꽂았다는 날 선 비판과 최대 주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는 박철완 상무 측에 우호적인 목소리가 함께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상무의 갈등의 골이 상당히 오랫동안 그리고 깊게 파여 있다는 점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조카의 난은 박 회장과 박 상무 간의 누적된 갈등이 원인이라고 지목한다.

박철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로 한때 금호그룹의 다음 세대 후계자로 꼽혔다. 하지만 그가 25세이던 2002년 아버지 박정구 전 회장의 작고 이후 승계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버지의 금호석화 지분을 상속받고 추가 지분도 매입하면서 최대 주주에 올랐지만 부친이 없는 상황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박 상무는 박 회장과 금호석화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지만 실제는 불안한 동거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과거 형제의 난이 벌어졌을 때 박 상무는 박 회장이 아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 그룹이 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박 전 회장과의 관계가 어긋났다는 소문이 있다.

 

이 앙금은 박 상무가 2019년 주주 총회에서 박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기권표를 던지면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양측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은 지난해 7월 단행된 그룹 인사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전무는 승진한 것과 달리 박 상무는 승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 상무 쪽에서는 부친이 일찍 작고한 후 경영 수업도 받지 못하고 삼촌들 사이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수도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최대 주주이지만 경영에 관여하지 못했던 탓에 불만이 쌓여 왔을 것이란 해석이다.

 


3. 금호석유화학의 금호리조트 인수?

 

 

이번 거래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형제의 난’을 거쳐 계열분리된 이후 두 그룹 사이 첫 인수합병(M&A) 거래로 기록될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핵심 자산인 아시아나CC를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해 수익성 제고에 나서기보다는 회원제를 유지하며 일부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기존 회원들의 반발에 더해 입회보증금 반환 등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며 “FI(재무적투자자)가 아닌 대기업 SI(전략적투자자)가 인수하게 된 만큼 당분간은 운영 정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1일 보고서에서 금호석유 목효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하며 “당초 예상된 5000억원보다 낮은 인수가액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고 재무상 부담되는 딜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아무튼

 

오늘도 금호석유화학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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