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글이다.
나는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사실 나는 굉장히 운이 좋은편이었고, 굉장히 나는 운이 좋음에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또 감사하게도, 채용프로세스에 대해 꽤 잘 알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글을 적음에도 감사드린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실 면접까지 오면 90% 이상 합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
이게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나는 위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님말고 ㅋ
그래서 잡썰은 그만두고, 면접까지 갔다면 왜 90%이상 합격하는가?
1. 사실 서류전형에서 왠만큼 갈려나간다.
- 되게 당연한 얘기인데, 보통 기업의 채용전형은 다음과 같이 이뤄지는경우가 많다.
서류전형 - 면접전형- 인적성검사 etc - 최종합격
그럼 기업측에선 어떻게 인원을 선발할까 ?
2. 일단 서류전형에서 2~3배수를 뽑는경우가 많다.
왜 그렇게 하느냐? 기업은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이런것이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재벌인데,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다.
다른 나라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데, 먹을 수 있는 양에는 사실 한계가 있다.
이때 재벌의 선택지는?
1. 그냥 운을 믿고 아무거나 골라본다.
2. 어차피 나는 돈이 많고, 먹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으니, 이왕이면 음식을 '여러가지' 시켜, 실패할 확률을 줄인다.
아무래도, 내가 재벌인 적이 없어서, 사실 모르는 얘기지만
기업입장에선 정답이 2번이다.
왜냐고 ? 기업은 돈이 많고, 시간(먹을 수 있는 양)이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서류에서 통과했다는 뜻은 이미 주문한 '요리' 리스트에 올라갔다는 얘기다.
... 여기까지 왔다면 대충 기업의 생리가 느껴지는가?
그럼 다음편에 마저 면접전형 그 이후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감명깊게 본 유튜브 링크 하나를 업로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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