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재테크) 이야기

<CJ CGV>에 대해서 모조리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보세욬ㅋ

세상의 모든정보 꼭 보세요 2021. 3. 19. 05:11

CJ CGV

 

사실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상당부분

 

박살난 업체라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코로나 때문에 극장을 안열거나,

 

아니면 좌석끼리 떨어져 앉거나,

 

코로나 감염위험때문에 극장에 잘 안간다던가,

 

하지만 최근 귀멸의칼날-무한열차편을 보러 영등포 CGV에 갔는데,

 

사람이 넘치더라

 

아무튼 CJ CGV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

 


1. CJ CGV의 주가 추이는?

 

CJ CGV의 주가는 상당히 오랜시간 조정을 거치고 주가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봉은?

 

음..괜찮네?

 

CJ CGV 월봉은?

 

오 괜찮다

 

근데 사실 CJ CGV는 코로나 이전에도 꾸준히 주가가 하락하고 있었고,

 

최고 결정타를 찍은건 코로나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CJ CGV의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3토막이 나버렸다.

 

원래 CJ CGV 영업이익이 1천억씩 나던 회사였는데,

 

영업이익 -3,528억..미친거 아닌가..ㅋㅋ 

 

 

흥미롭게도 CJ CGV는 영화관람료를 올린다는 이야기를 했다.

 

최근 관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극장이 부담해야 하는 임차료와 관리비 등 고정비를 줄이기 힘들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방역비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

CJ CGV는 4월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고 3/18일 밝혔다.

성인 2D 영화 일반 시간대를 기준으로 영화 관람료는 주중 1만 3천 원, 주말 1만 4천 원으로 조정된다.

3D를 비롯한 IMAX, 4DX, ScreenX 등 기술 특별관 및 스윗박스 가격도 1천 원씩 일괄 인상된다.

다만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에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극장은 물론 투자·배급사, 제작사 등 영화 산업 전반이 고사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GV 관계자는 "극장 및 영화업계 전반의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관람료를 인상하게 됐다"라며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2. 그렇다면 대체 CJ CGV는 어떤 회사인걸까?

 

DART에 따르면, 한국의 영화시장의 개요는아래와 같다고 한다.

 

한국 영화시장은 멀티플렉스 상영관 및 여가 문화의 확산과 한국 영화의 질적, 양적 성장 등을 통해 매년 꾸준한 박스오피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 한국 영화시장은 외화 점유율이 70~80%에 달하였으나, 1999년 '쉬리'를 시작으로 한 한국영화의 흥행성공은 한국영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는 한국 영화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영화의 성장에 따라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기능을 갖춘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확산은 새로운 수요의 확대를 가져와 선 순환의 성장세를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영화시장의 2020년 3분기 누적 관객수는 4,986만명으로 전년 대비 70.8% 감소했고,
국내 영화시장 누적 상영매출액은 4,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7% 감소하였습니다.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주요 개봉 예정작들이 개봉을 연기한데 있습니다.


주요 콘텐츠로는 <남산의 부장들>이 475만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436만명 관객을 각각 동원하며 2020년 3분기 누적 흥행영화 1,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반도>가 381만명으로 3위, <히트맨>이 241만명, <백두산>이 196만명을 동원하며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CJ CGV는 해외에도 많이 진출했다고 하는데,

 

① CGI HOLDINGS LIMITED


CGI HOLDINGS LIMITED(星控股有限公司)는 당사의 자회사(지분율 71%)로 2009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업종은 지주회사로서 중국 내 극장 설립 및 현지자금조달과 중국 자회사들의 손익 관리 및 운영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외부투자자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당사 보유 지분율이 100%에서 71%로 변동되었으며, 
CJ CGV Vietnam Holdings CO., LTD. 및 PT GRAHA LAYAR PRIMA TBK. 가 CGI HOLDINGS LIMITED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관련하여 상세내용은 2019년 11월 18일 공시한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및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4개의 자회사와 50개의 손자회사가 있다고 한다.

 

다만 해외 CGV는 잘 안되는 부분이 있고,

 

CGV는 터키에도 진출을 했는데,

 

한 기사에 따르면 터키에 진출한 CJ CGV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1030516083759719

 

터키법인에 거액 쏟아붓는 CGV…올해 반등 가능성은

CJ CGV가 터키법인 마르스 시네마(MARS Cinema,Tourism and Sports Facility Management INC)에 45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자본이 고갈되고 있는 마르스 시네마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오는 5월

www.newsway.co.kr

CJ CGV가 터키법인 마르스 시네마(MARS Cinema,Tourism and Sports Facility Management INC)에 45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자본이 고갈되고 있는 마르스 시네마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오는 5월 총수익스왑(TRS) 만기까지 다가오고 있어 CJ CGV가 올해 터키법인으로 인해 유출할 현금만 4000억원에 달한다. CJ CGV가 그 동안 어렵게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터키법인에 쏟아붓게 되면서 정작 CGV의 재무구조 개선을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중국 등 일부 해외 사업이 지난해 말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올해는 국내 영화 시장까지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서 CJ CGV의 실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고 한다.

 

재밌게도

 

CJ CGV가 해외에 진출하면서 여러 환율위험에 처해있는것 같기도 하다.

 

재밌다. CJ CGV가 해외에도 진출하다니..

 

그리고, CJ CGV의 매출구성은 어떨까?

 

CJ CGV는 티켓판매로 60% 이상의 수익을, 매점판매가 쏠쏠하게 15.9%의 수익을

 

광고 판매로 9.8%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흥미로운 일이다.

 

CJ CGV 광고 관련해서 꽤나 수익이 나는구나

 

그럼 금호타이어는 CJ CGV 광고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건가? 재밌다.

 

그리고, CJ CGV는 우리나라에 사이트와 스크린 포함해서 약 1,400개 정도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사이트가 상영관이겠지, 용어상의 혼란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근데

 

요새 영화관 가보면

 

다시 사람 바글바글 하지 않은가?

 

CJ CGV 주가 저평가 구간인거 같은데..

 

2020년 매출 박살난 기저효과도 있을것이고..

 

아무튼 CJ CGV 간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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