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두번째 글이다.
나는 전 글에서 얘기했다싶이,
어릴때 식탐을 채우지 못해,
음식을 탐하는 괴물이 되어따
이제 소개할 음식점은 '태번 38, 프렌치요리'다.
하나하나 소개하겠다.
미슐랭 빕구르망 3년째인듯ㅋ
진짜 딱 봐도 엄청
고급져보이고
들어가고 싶게 생기지 않았는가?
대박이다.
뭔 거의 프랑스 재질로
반짝 반짝 빛나는 수저, 나이프, 포크가 있다.
우리는 3코스(39000원 1인당)을 시켰고,
미리 데일리호텔 레스토랑앱에서 예약을 하고갔다.
진짜 미쳤다
태번 38은 에스까르고 맛집이다.
에스까르고 진짜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나중에 엄마 모시고 또 가야지 ㅎㅎㅎ
진짜 미쳤다
왜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하는지 알겠더라고
크림이 미친 재질이다.
돌아버렸음
태번 38 달팽이요리 진짜 잘한다.
근데 이게
나만 그냥 그랬을지 몰라도,
태번 38 어니언 수프는 진짜 인기가 많다.
약간 치즈도 들어가있고, 양파 건더기도 있고,
캬..다 새로웠다.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안다.
저건 '뇨끼'다.
태번38 뇨끼도 제법 잘한다.
처음 먹었을때의 그 신기함은 잊을수가 없다.
뇨끼 제법
태번 38의 닭요리는 뭐라고 해야할까?
진짜 새로운 종류의 충격이었다.
나는 위의 음식을 먹고
미식에 눈을 떴다.
미슐랭 빕구르망 입문으로 태번38 진짜 강추인듯.
사치의 늪에 빠져버렸다는 ..
셔벗은 그냥 셔벗맛이다.
딸기셔벗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굉장히 시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인상파 마티즈의 그림을 혀상화 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태번38 소개를 사진으로 대체한다.
엄마와 함께 데이트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20대 후반 남자분들. 어머니와 함께 태번38에서 데이트해보기를 추천드리는 바이다.
아무튼 태번38, 맛있었다.
이왕이면 4코스 시키길...
다른 미슐랭 : 청담동 맛집 볼트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오다. 아임 인 러브 위드 볼트스테이크 하우스..(하트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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